안녕하세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김민수입니다. 지난 개발 인생 2년이 참 다사다난했었는데요, 이번 기회에 지난날을 돌이켜보는 것도 좋은 기회일 것 같아 작성합니다. 지난날 ~ 2016.01 (방황, 그리고 시작) 2015년 23살에 제대를 하고 백화점, 카페 등의 알바를 하며 오랜 시간 동안 뭘 하고 싶은 지를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다 국가에서 지원해 주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관심을 갖고, 호기심 반 의심 반으로 면접 신청을 했습니다. 면접 보기 앞서 '전공자들 사이에서도 방대한 분량의 학습을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과 함께 okky나 포털사이트를 통하여 관련해서 검색을 했지만, 대부분 부정적인 의견들뿐이었습니다. 이로 인한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밖에 떠오르지 않았고,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