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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김민수입니다. 지난 개발 인생 2년이 참 다사다난했었는데요, 이번 기회에 지난날을 돌이켜보는 것도 좋은 기회일 것 같아 작성합니다.


~ 2016.01 (방황, 그리고 시작)


2015년 23살에 제대를 하고 백화점, 카페 등의 알바를 하며 오랜 시간 동안 뭘 하고 싶은 지를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다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관심을 갖고, 호기심 반 의심 반으로 면접 신청을 했습니다. 면접 보기 앞서 '전공자들 사이에서도 방대한 분량의 학습을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과 함께 okky나 포털사이트를 통하여 관련해서 검색을 했지만, 대부분 부정적인 의견들뿐이었습니다. 이로 인한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밖에 떠오르지 않았고, 알바를 하면서 모은 돈으로 노트북과 난 정말 JAVA를 공부한 적이 없다구요라는 책을 사서 윤성우님의 인강으로 공부했습니다. 이러한 예습은 학원에서도 자신감을 갖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2016.02 ~ 2016.07 (국비지원 학원)


면접 후 판교에 있는 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비전공자지만 이 중에 꼭 1등으로 졸업하자'라는 마음으로 수업에 임했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일찍 등원 후 맨 앞자리에서 선생님과 호흡하면서 09시 ~ 18시까지 수업을 듣고, 18시 이후로는 자율적으로 그날의 과제, 복습, 예습을 했습니다. (1달이 넘어가면서는 내용도 어렵고, 분량도 많아 예습을 잘 하지는 못했네요.) 그러니 자연스럽게 08:30 ~ 21:30 약 13시간을 학원에 있었고, 학원 불을 끄고 가는 일도 많았습니다. 물론 혼자 알아서 잘한 것은 아니었고, 주변 분들의 호의와 도움에 많은 내용을 빠르게 흡수할 수 있었습니다.


1차, 2차, 파이널 프로젝트를 거치며 프로그래밍에 대한 재미와 열정을 확인하면서 '찾았다! 나의 인생은 프로그래밍이구나'라고 확신을 했습니다. 확신을 할 즈음 프로젝트 우수상, 모범상(유일하게 출석률 100%), 수료증을 받으며 학원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2016.08 ~ 2016.9 (취업 준비)


수료를 하고 본격적으로 취업전선에 뛰어들게 됩니다. 그러나 파이널 프로젝트에서 Front-end 부분을 맡았기 때문에 Back-end에 대한 부족함을 느껴서 회원가입, 포트폴리오, 방명록, 자기소개 동영상 등을 포함한 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DB 설계부터 모든 것을 혼자 진행하였고, 그럴싸한 사이트가 하나 나오게되니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5일 사이 학력, 나이, 성별 다 무시하고 약 100군데 정도 지원을 했었던 것 같네요. 그중 5군데 정도에서 서류를 통과하였고, 면접을 봤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 정자역에 있던 곳인데요. 그곳에서는 주로 내부적인 원리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스프링이 뭔지 스프링빈은 뭔지, 좋아하는 기술은 뭔지 등. 제일 마지막 질문에 Ajax라고 답을 했더니 Ajax는 어떤 원리로 동작하는지를 되묻는데 말이 막히더라고요. 이때에 '내가 원리는 모르는 채 남들이 만들어놓은 것을 쓰기만 했구나'라고 처음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추후에 저를 많이 바꿔놓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2016.10 ~ 2017.01 (신입 개발자)


판교에 있는 중소기업에 취업을 하게 되었고, 대부분 학원에서 배운 기술을 토대로 코드가 짜여 있어서 큰 어려움 없이 적응을 했습니다. 주로 학원에서 배우지 못한 SVN, Server, Deploy, DB 설계, 협업 등에 대해 많이 배웠습니다.


2017.02 ~ 2017.11 (신입 엔지니어)


'과연 회사 코드와 내 코드가 잘 작성된 코드일까?'라는 의심을 계속해서 가졌습니다. 그러던 중 학원에서 친하게 지내던 형의 쿠팡 입사 소식을 듣게 되었고 개발 문화, 환경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회사로 인해 자연스럽게 IT 트렌드를 따라가고, 좋은 교육에 대한 지원도 많구나'라는 생각과 부러움을 가졌습니다. 그리곤 '내가 성장하려면 회사에 의존하는 게 아니라 내가 주도적으로 성장해야겠구나'란 생각 또한 가졌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특히 3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1. 기술서적  2. 세미나  3. 스터디


결국 단순 개발자를 벗어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되고 싶었고, 이를 위해 아래와 같이 준비했습니다.


토비의 스프링 스터디 창설


퇴근 후 평일 '토비의 스프링'을 토대로 공부하는 스터디를 만든 후 매회 PPT를 준비하고, 서로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때 스프링에 대한 내부 원리에 대해 조금은 이해를 할 수 있었고 덤으로 디자인 패턴, 테스트, 리팩토링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내용이 어렵긴 했지만, 이슈들을 차근차근 해결해나가는 과정들이 너무나도 재미있었습니다.


학점은행제 수강


학사가 필요할 것 같아서 학점은행제를 수강하고 있습니다.


Ahea 세미나 참석


Spring batch, ORM, Reactive Programming을 주제로 한 스터디였습니다. 앞의 주제에 대해서도 많이 배우게 되었지만, 저와 비슷한 연령대의 구성원이 공부한 것을 토대로 공개적으로 세미나를 했다는 것에 대해 제 자신에게 많은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세미나가 끝이 날 무렵 팀원을 뽑고 있다는 말을 했고, 이후 저는 팀에 참여하게 됩니다.


스프링캠프 참석


한국에서 제일 큰 스프링 행사인 스프링캠프에 참석을 했습니다. 자바 진영의 트렌드도 알 수 있었고, 토비의 스프링 저자인 이일민님의 발표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주제가 비동기와 논블락킹에 대해서 많이 다뤘는데, 이때 OS를 공부해야 되는구나를 많이 느꼈습니다. 스프링 개발자라면 매년 꼭 참가해야 하는 컨퍼런스라고 생각합니다. 


April 창설


학부 시절이 없었기 때문에 프로그래밍에 관련해서 이야기를 나눌 선, 후배나 동료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스프링을 위주로 모임을 만들기로 했고, 봄의 가운데인 4월을 따서 April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현재 온라인상이나 매월 정기모임을 통하여 자유롭게 소통을 하며,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시간이 되는 사람은 매주 수요일 자율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DB 모델링 세미나 참석


용영환이라는 유명한 개발자분이 강연하시는 DB 모델링 세미나라고 해서 참석을 했습니다. DB 기초지식 설명 후 쇼핑몰을 DB로 만들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잘 몰랐던 부분과 거장의 모델링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스프링 레퍼런스 번역


스프링에 대한 이해와 영어공부를 하고자 스프링 레퍼런스를 번역하고 있습니다.


수원 스터디 참석


매주 토요일 오전 주제별로 모여 스터디를 하는 모임입니다. 첫 주제로는 자료구조를 주제로 정해서 스터디를 진행을 했었고, 다음 주제로는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공부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저처럼 개발에 관심이 많은 친구 한 명을 만나게 되었고, 잠으로 소비하던 토요일 오전을 보람차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운영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Ahea 해커톤 참석


세미나를 통해서 연이 된 Ahea에서 8/13 ~ 8/15일 2박 3일로 해커톤을 진행했습니다. 주제는 더미 데이터 생성입니다. 이 기회에 다른 분들의 개발 스타일에 대해서 볼 수 있었고, 안목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문서화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luVook 토이 프로젝트 구축


luVook는 책 관련 SNS입니다. 새로운 기술들을 배우고 싶었고, 이러한 기술을 토대로 토이 프로젝트를 만들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만들었습니다.


자바9, 스프링5 세미나 참석


기술 서적 약 9,000페이지 탐독


컴퓨터 기초, 개발론에 대한 책을 주로 읽었던 것 같습니다. 집중해서 학습할 필요가 있는 것은 스터디를 하려고 했었고, 대부분의 서적은 지하철에서 편안하게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정말 마음에 들었던 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클린 코드

 -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 운영체제와 정보 기술의 원리

 - 그림으로 공부하는 IT 인프라 구조

 - 테스트 주도 개발

 - 토비의 스프링


컨퍼런스, 세미나, 강의 동영상 시청


스프링캠프, 스프링원, 오라클 코리아, AWS, 박재성, 포프, 케빈, 토비의 봄 등 성장에 필요한 동영상을 찾아 시청했습니다.


개발 관련된 페이지 팔로잉


평소에 SNS를 자주 하기 때문에 보이는 모든 개발 페이지를 팔로우하고 언제나 개발 소식을 들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2017.12 (퇴사, 새로운 시작)


너무나도 좋은 분들과 함께 한 1년 2개월을 끝으로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공부를 하다 보니 기존 회사에서의 개발가치관과 제가 가지는 가치관이 다른 면이 있었고(옳고 그름의 문제는 아닙니다), 다른 회사에서는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개발을 하는지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2018.01 ~ (올해 목표)


작년은 여러 책을 읽어 안목을 넓혔다면 금년은 되새겨서 깊이를 더하자


작년은 회사 외부에서 여러 활동을 했지만, 금년은 회사 내부에서 해보자


30명 이상의 청중 앞에서 프로그래밍 관련된 발표를 해보자


모든 세미나, 서적, 동영상에 대해서는 블로그에 정리를 하거나 느낀 점을 남기자


건강을 위해서 식습관 및 운동에 신경을 쓰자



돌이켜보니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일들을 2년간 해왔습니다. 이 바탕에는 프로그래밍에 대한 열정도 있지만, 고졸 비전공이라는 콤플렉스를 없애기 위해 더 노력 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도 너무나 부족하고 모자라지만 앞만 보고 달려가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걸로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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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프로필사진 정가게 글 잘 읽었습니다 20초반에 정말 대단하시네요 같은 20대로서 동기부여가 됩니다 2018.01.03 23:14
  • 프로필사진 AlwaysPr 같은 20대라니 반갑네요 ㅎㅎ 2018년 같이 성장해 나갑시다! 2018.01.04 12:56 신고
  • 프로필사진 판교의 그 아는 형 항상 응원한다!
    6개월동안만 함께 공부했지만
    넌 항상 내 라이벌이야!
    나두 열심히 성장할게!!!
    2018.01.04 08:58
  • 프로필사진 AlwaysPr 형 저는 시속 500km로 달려가고 있습니다ㅋㅋㅋㅋ 읽어줘서 고마워요 2018.01.04 12:57 신고
  • 프로필사진 선릉의 그 아는 형 민수 화이팅!
    열심히해서 같이 성장하자!
    2018.01.04 15:33
  • 프로필사진 AlwaysPr 선릉에 그형이신가요ㅋㅋㅋ 화이팅합시당!!!! 2018.01.05 10:21 신고
  • 프로필사진 대욱 저도 제대한 23살 이고 국비교육 이번달부터 수강합니다 동기부여가 됬습니다! 2018.08.01 12:48
  • 프로필사진 AlwaysPr 동기부여가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앞만보고 달리다보면 어느새 많이 성장해 계실거 같습니다!
    2018.08.06 10:56 신고
  • 프로필사진 고졸 비전공자 노베이스입니다 고졸 비전공자 프로그래밍에 대해선 티끌만큼도 모르는 21세입니다. 이곳저곳 방황하며 재수 삼수도 도전하려했지만 길을 찾지 못하다가 프로그램쪽 공부 시작해보려 하는중인데 고졸 비전공자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너무 많아서 두려움이 앞서는데 실제로 고졸 차별이 심한지,그리고 대졸 전공자와는 극복할 수 없는 차이가 실제 회사에서도 있다고 느끼셨나요? 2018.08.19 19:30
  • 프로필사진 AlwaysPr 안녕하세요ㅎㅎ 당시 저를 보는 것 같네요
    먼저 고졸 대졸 차이가 회사에서 있느냐고 물으셨는데 아직 중소기업만 다닌 저로써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네요 공공 프로젝트나 금융권은 학력이 중요할 수도 있겠지만 저곳은 제 관심밖이라서요 ㅎㅎ 그리고 이쪽 계열은 많은 부분을 실력으로 커버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2018.08.21 08:31 신고
  • 프로필사진 Ryu 안녕하세요 AlwaysPr님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몇가지 질문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1.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취업 진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2.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비전이 밝은가요?!
    3.기업의 규모별 근무환경이 궁금합니다!
    4. 수학, 영어와 관련이 깊은지 궁금합니다!
    5. 적성이 나와 맞는지 언제쯤 확신해도 될까요?

    질문이 많아 죄송합니다. 그만큼 친절해 보이셔서 댓글 남깁니다!
    2018.08.25 22:54
  • 프로필사진 AlwaysPr 안녕하세요ㅎㅎ 일단은 제좁은 시야를 통해서만 답을 해드리겠습니다.

    1. 사실 진로야 정말 많지만, 비전공자가 들어가기 위한 경로는 Spring 웹개발자가 비교적 수요가 많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2. 해당내용은 확답을 드릴 수가 없겠네요. 제가 죽기전까지는 이 직종이 남아있지 않을까요?ㅎㅎ 물론 기술은 변하겠지만요
    3. 세상에는 다양한 직장이 있고 다 다릅니다. 열악한 환경도 많고, 쾌적한 환경도 많죠. 다만 본인이 실력과 능력이 된다면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확률이 좀 더 높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4. 둘다 연관이 있습니다. 프로그래밍적 지식에는 알고리즘이 있는데 이는 수학과 연관이 많이 되어있죠. 다만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을 못했더라도 노력하시면 충분히 따라가실 수 있을걸로 생각됩니다. 최신기술은 대부분 영어로 되어있기 때문에 영어를 잘하시면 큰 도움이 될 뜻 보입니다.
    5. 이건 잘 모르겠네요 ㅠㅠ 지극히 개인적인거라... 그래도 제생각에는 재미를 느꼈을 때? 잘하고싶다고 느껴질 때? 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8.08.25 23:58 신고
  • 프로필사진 Ryu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2018.08.26 02:10
  • 프로필사진 굿 열정이좋아요. 2018.12.30 06:12
  • 프로필사진 사람 안녕하세요 민수님 저는 25에 사칙연산 정도만 알고있는 고졸출신인 사람입니다.
    저는 운좋게 고졸 학력으로 사무직으로 들어가게 되어 여태껏 사무직만 해오다가..... 경리 개념인거죠..... 무튼 그리 해오다가 비전이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여
    직업을 찾던 중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에 끌리게 되어 직업학교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이런 제가 민수님 처럼 직업학교 출신으로써 소프트웨어가 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되려면 제가 무슨 준비를 해야하는지, 민수님이 저에게 해주고 싶으신 어드바이스가 있으신지 등등 여러가지 민수님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행복하십시오! ^^
    2019.03.04 01:54
  • 프로필사진 AlwaysPr 사실 저의 경우에는 이 길이 적성에 잘맞아서 그나마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학원이나 직장에 다니면서 개발자의 길에 들어온 것을 후회하는 사람도 많고 정리하는 사람도 많더라고요. 이러한 리스크를 좀 줄이기 위해서는 힘드시겠지만 기존에 하시던일을 하시면서 쉬운 프로그래밍 언어 강의를 통해 흥미가 있으신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흥미가 있다고 판단되면 직업학교를 등록하여 다니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단, 남들 대학 4년동안 공부한만큼을 6개월 과정안에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하셔야 중간에 뒤쳐지지 않고 따라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쉬운길은 아니예요... 부디 좋은 방향으로 선택해서 나아가시면 좋겠습니다. 2019.03.05 18:10 신고
  • 프로필사진 26독학 비전공자 혹은 고졸같은경우는 유튜브통해서 배우는방법 밖에없을까요?
    나름대로 찾아본 방법중에 이들의 방법이 최고효율적인방법이라는걸찾았는데.. 먼가 맨땅해딩느낌이 너무강해서 우왕자왕 하고있어요...
    2019.03.17 21:23
  • 프로필사진 AlwaysPr 제 생각에는 독학보다는 국비지원학원 같은 곳에 가서 동료들이랑 같이 공부하는게 더 시너지도 나고 좋을 것 같아보입니다 혼자 무언가를 한다는건 말처럼 참 쉽지가 않더라고요... 힘내세요! 2019.03.17 21:49 신고
  • 프로필사진 26 감사합니다 2019.03.18 23:03
  • 프로필사진 수험생 ㅜ 안녕하세요.현재 판교에 있는 보평고3학년 학생입니다. 늦은시기지만 공부(수능)가 맞지 않아, 지금이나마 프로그래밍이라는 진로를 두어 공부하려합니다. 평소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어 직접 공부해보기도하고 흥미와 열정을 느낀 분야라 진로를 두었고, 지금은 어떻게 공부를 할지 어떤 개발자가 될지 계획중에 있고, 또한 부모님께 말씀드릴 예정입니다. 혹시 카톡으로 조언이나 상담좀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카톡ID asdfg60842입니다. 2019.06.18 19:35
  • 프로필사진 AlwaysPr 안녕하세요. 글을 보니 제 고3, 재수시절이 생각나네요ㅎㅎ. 지금부터는 사견이니 필요하신 내용만 걸러 들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어요. 재수때인가? 고등학생도 공무원시험 응시가 가능하게 법이 바뀌면서 저도 수능준비하다 말고 다른 길로 갈까 많이 고민한적이 있었는데 지금 되돌아보면 수능이란 거다란 벽앞에 좌절하고 도피와 합리화를 했던 것 같네요. 혹시 도피처가 필요하신건가요?
    프로그래밍 또한 수능과 마찬가지로 (눈에 보이지 않는)등급이 있어요. 1등급에 해당하는 사람은 높은 연봉과 좋은 복지, 그리고 하고 싶은 개발까지 다 할 수 있지만 9등급에 해당하는 개발자는 박봉에다가 끊임없는 야근은 물론이고 주말 출근 까지해야 해요. 구글에 '개발자 자살'이라고 쳐봐도 많이 나올거예요. 학생이 고졸로 프로그래밍을 시작하면 9등급에서부터 시작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들어요. 취업할 때는 대부분이 4년동안 대학에서 전문적으로 교육받은 사람과 경쟁을 해야하니깐요.
    더 나은 환경에서의 개발자가 되고 싶으시다면 겁 먹지마시고 어떤 합리화도 하지마시고 앞만보고 수능 마무리 잘 하셔서 성적에 맞는 컴퓨터공학으로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응원할게요!
    2019.06.18 23:06 신고
  • 프로필사진 민민 이 모든게 2년동안 일구어낸 결과라니 대단하시네요. 저도 고졸 20대 중반이고 개발자를 희망하는데 현실이 쉽지만은않네요ㅎㅎ 2019.07.29 03:37
  • 프로필사진 AlwaysPr 이번에 K사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하니깐 감사하게도 기회가 찾아오네요... 민민님도 좋은 기회 잡으시길바라겠습니다 :-) 2019.07.29 13:07 신고
  • 프로필사진 21 안녕하세요. 민수님 저는 지금 국비지원과정 3개월차 21살 고졸출신인 사람입니다. 저는 사실 재수를 준비했다 떨어져서 군대를 갈려고 이과정을 들었는데, 한두달정도는 강사님이 초짜셔서.. 많이 방황도하고 힘들었는데, 강사님이 바뀌신 후부터 수업이 제대로 체계가 잡혀지고, DB를 이용한 게시판같이 눈에보이는 성과가 나오니 이쪽일에 대해 좀더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갈수록 배우는 내용이 많아져서(JSTL, JSP, 자바스크립트 등등..) 복잡한상태이고, 고졸출신이다보니 정보력이 현저히 낮아서 어떤방향으로 나아갈지 고민이됩니다..
    저는 스스로 제능력을 키우고싶은데 어떤책을 읽는게 저에게 도움이될지, 또 어떤식으로 자습을 해야할지 방향이 잘 잡히지않습니다..
    현재 수업진도는 오라클을 이용하여 댓글게시판, 파일첨부기능등을 만들고있습니다. 혼자선 댓글게시판과 수정삭제기능, 파일첨부등을 만들순있는데, 용어가 난잡해서 정리가 잘안됩니다.. 어떻게 만들었는지 구체적이고 논리정연하게 설명할자신이 없습니다..
    저희학원 반분위기가 초반초짜강사님 때문에 많이 망가져서 소통도 잘안되고, 무엇보다 남아서 자습할 강의실도 없고, 환경이 잘 조성이 되어있지 않다보니 너무 힘듭니다.. 집에서 혼자하기엔 어려움이 많습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스터디라도
    나가야할까요? ㅠㅠ
    글을 너무 난잡하게 써서 죄송합니다...
    저의 계획은 이쪽에서 경력을 쌓다 산업체를 간후 직장과 야간대를 병행할 생각입니다.. 계획이 너무 거창하지만, 꼭 계획을 이루기위해 열심히 공부하고싶어요..ㅠㅠ
    2019.10.09 00:09
  • 프로필사진 비밀댓글입니다 2019.10.14 10:13
  • 프로필사진 비밀댓글입니다 2019.12.19 15:33
  • 프로필사진 비밀댓글입니다 2019.12.25 13:15
  • 프로필사진 ㅇㅁㅇ 첫직장을 잘 잡았더라도 대학졸업여부가 중요한가요?
    컴공학생인데 대학에 큰 뜻이 없어서요.(솔직히 온라인 강의가 더 퀄리티가 좋다고느낍니다)
    자료구조 알고리즘 운영체제 지식은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첫직장이 괜찮다면 그 다음직장 연봉은 첫직장 연봉을 기준으로 산정될테고 그럼 첫직장을 잡을때는 대학이 중요할수도있겠지만 그다음부터는 아닐꺼라고 생각돠는데 현실이 궁금합니다.
    2020.05.3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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