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쓰는 회고글이다. 2022년을 의미 있게 보냈고, 2023년을 맞이하기 위해 회고글을 작성하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내년엔 블로그 작성에 좀 더 신경써보려한다. 본인확인기관 라이센스 취득 회사에서 본인확인기관 / 전자서명인정사업자 라이센스를 취득하기 위해 준비가 한창이었고, 팀장님의 소소한 프로젝트라는 말에 속아(?) 서버 개발에 참여하게 되었다. 서버 개발은 나를 포함한 두 명이서 진행하게 되었고, 팀원 한분이 입사한 지 얼마 안 되어 필자가 리딩을 하게 되었다. 막상 참여해보니 코딩 자체가 양이 많거나 난이도가 있다기 보단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이해하는데 애를 많이 먹었다. 회원가입, 기기변경, 계좌개설, 회원탈퇴 등의 굵직한 로직에 자연스레 녹아들어 가야 했기 때문이다. 또한 리딩의 경험이 ..